산업 혁명을 시작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모든 자원의 재활용을 염두에 두지 않는 시대의 지속이다. 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수적으로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필(必)환경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작가들은 어떤 실천을 하고 있을까?

카페 앞에서 나눠주는 커피박부터 분리수거 날에 모아 갖다 버리는 신문지, 한 번 쓰고 버리는 마스크, 상품 가치가 없어진 부유물까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가는 것들에 영감을 얻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이들이 있다. 생활 속에 스며들어있는 재료들로 예술적 실천의 걸음을 걷는 박미나, 이우재, 위켄드랩, 김하늘을 만나 소재 개발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건강한 실천 연계 미니 전시는 22년 11월 30일부터 23년 1월 28일까지, 콩크에서 진행됩니다.

커피 가죽, 박미나

페이퍼 브릭, 이우재

위켄드랩 스튜디오

폐마스크,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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